정동전망대
2017. 8. 4. 10:06ㆍ☆ 2017 년 추억
*** 정동 전망대 ***
어디든 높은곳에 오르면
가슴이 시원하니 왠지 좋은 기분이다.
음~~~
내려다 보이는 덕수궁 돌담길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다시 또 와보고 싶은 풍경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뵈는
돌담의 모습이 참 운치있다.
7월 무더위속의 덕수궁
중화전과 함녕전의 위용이 대단하다.
쭉쭉 뻗은 도심의 마천루
석조전 앞의 분수대가 잘 안보이지만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시원해 보여서 잠시나마 더위를 날리고~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
마치 시청건물과 도서관 건물이
원래부터 합체된거 같다.... ㅎㅎ
겨울엔 저 푸른 잔디마당이
스케이트장으로 변하겠지
***
서소문청사 13층에 있는 카페 '다락'
이름도 참 정감있다.
주말에 가서 그런지
직원들보다 방문객들이 대부분.
높은곳에 위치해서 시야가 좋아 그런지
찾는 사람이 제법 많은듯하다.
시청역에서 내리면 금방이니
단풍든 가을엔 한번쯤~
다른곳 다녀오다 잠시 들러본곳이라
사진도 몇컷 안된다.
나중에 다시 시간을 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