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2014. 11. 2. 00:21☆ 2014 년 추억



***   올  림 픽  공  원   ***



오후에 다녀온 올림픽공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단풍이 아름답고 공기도 좋아

어찌나 상쾌하던지...


시간에 쫒겨 올림픽공원의 9경을 다 돌아보지도 못했다.

- 11월 1일 올림픽공원 -




은행나무의 빛깔이 너무도 눈부시다.

















몽촌해자 음악분수는 없었지만

물위로 비쳐지는 가을 단풍과 도심의 건물들이 제법 어울린다.









나무의 겨울나기 준비.

어느 단체에서 한것.

짚으로 하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두들 예쁘다고, 특이하다고들 한다.
















6경인 나홀로 나무...  일명 왕따나무 <약 10여m의 측백나무>


나홀로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것은 

1985년 86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둠이 내려 앉은 도시.



1경 세계평화의 문

서울올림픽 상징 조형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


들어갈때는 이리 환했었는데

공원을 돌고 나올때는 어둠이 내려 있었다.




        ***  교통편

                전철로 가면 되겠지만

                수원에서부터 버스로 이동했다.

                장안공원에서 1007번 버스로 잠실역에서 내려

                지하철 환승으로 한정거장 8호선 몽촌토성으로 이동.

                몽촌토성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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