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2020. 1. 20. 14:05ㆍ☆ 2020 년 추억
*** 소래습지생태공원 ***
만수천과 장수천이 만난 하천과 바다가 접하는 지역에 형성된 염습지와 폐염전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갯벌과 염생식물, 저서생물, 철새 등 다양한 생태를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이다.
소래 갯벌은 8000년 이상의 형성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곳 갯벌은 아주 미세한 입자의 퇴적물이 쌓여 이루어진 육상화 되어가는 펄갯벌에 속한다.
또한 소래 염전은 한국최초의 천일제염 개척지였다. 일제 강점기인 1934년부터 소래염전이 개발 되었으며, 당시 생산된 소금은 생필품 뿐 아니라 화약제조용 군수품으로 쓰여 졌었다. 약 60여 연간 소금이 생산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전국 최대의 소금 생산지였다. 1996년 염전이 폐업된 이후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1월 18일 소래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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