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선물

2011. 10. 20. 10:41☆ 궁시렁궁시렁

 

 

 

"엄마..

멸치 반찬 얻어왔어"

 

"오잉...? 이게 뭔 말?"

 

하빈이 친구 엄마가 멸치 볶음을 보내주셨댄다.

오모~ 오모모~~~

고맙기두 하시징...

 

전에도 몇번 반찬들을 주셨던적 있었다.

내가 직장이 멀어서

늘 허둥지둥 사는걸 얘기했는지..

 

 

 

 

 

에구..

남에게 이렇게 해주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거늘..

 

지난번에 애기멸치 조림을 한번 해주셨었는대

넘흐 넘흐 맛나다고 말했던 모양.

 

맛있게 잘 먹는다는 말을 듣고는

이렇게 또 귀한 솜씨를 보내 주셨다.

 

고맙습니다 태정 어머니... 잘 먹을께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춥다..  (0) 2011.10.17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0)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