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녕사

스님들의 탁발순례

스님들의 탁발은 양식을 얻기 위한 탁발이 아니라

수행의 한 방법이다.

탁발을 하게 되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탁발한 공양물을 기난한 자나 병든 자에게도 나누어 주는

베푸는 마음을 길러주기도 합니다.

사찰음식 대향연에서 스님들의 탁발수행 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그 모습을 재현한다.

선재스님 '연근조림' / 혜성스님 '고구마빼떼기죽' / 원상스님 '두부쌈밥' / 지담스님 '감자부각 튀기기' 체험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이 체험 프로그램은 거의 끝이 나서

체험도 물론 못했지만

사진도 감자부각 튀김 밖엔 못담았다.

체험코너 중 연꽃 컵등 만들기

비구니 스님들의 도량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정갈하며

다육 화분도 꽤 많았다.

체험코너의 한곳인 포토존

초등학생이 사진 찍으러 고고~~

체험프로그램으로 법당 삼배하기, 투호 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세주묘엄 박물관 관람하기, 연꽃 컵등 만들기, 만다라 색칠하기, 소요삼장 붐재 전시 관람하기,

떡메치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천진불 캘리그라피

사찰음식 먹거리. 사찰음식 재료와 문화상품으로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채식만두, 야채샌드위치, 메밀채소전, 고구마치즈롤,

국화빵, 팝콘, 호박엿, 더치커피, 국수, 비빔밥, 김밥

미역, 다시마채, 유자청, 산야초, 참기름, 들기름, 호두,

들깨가루, 간장, 된장, 청국장, 시래기, 기, 부각, 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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