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센터로 가서
수다도 떨고 공부도 하고 그런다.
요즘엔 색연필에 푹 빠져 산다.
그림엔 젬병이라
막연히 그림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달려들었는데
이 색연필도 쉽지만은 않다.
색연필을 준비함에도
그저 아이들 어렸을때 사주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렇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너무도 재미있다.
하나 둘씩 작품이 나올때마다
자신감도 붙고 재미는 덤으로 생기고..
언제까지 하게 될지는 나도 모르지만
오래오래 하고 싶을만치 재미지다.
난 예쁜 그림을 좋아해서리
그 풍이 비슷비슷한듯 하다.
누구든 자기 취향대로 하는거니깐...
귀요미 소녀의 그림도
해놓고 보니 더욱더 귀엽기만 하다.
내가 좋아하는 카라꽃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보았는데
우아한 색의 카라꽃도 이쁘지만
이렇게 화려한것도 참으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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