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2022. 10. 3. 22:59ㆍ☆ 2022 년 추억
*** 길 상 사 ***
여름의 뜨거움이 누그러진듯하여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서 보았다.
그치만 한낮엔 아직도 더위가 느껴졌다.
작년에 꽃무릇을 못보았기에
올해는 일찌감치 다녀와야 겠다며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그만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러나 지고 있는 꽃 몇송이 겨우 만났으니 되었지.
그래도 이렇게 혼자 하루 잘 지냈다.
- 9월 24일 성북동 길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