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란 절이름이 내겐 전혀 생소하지 않은 이유가..
내 친정에도 똑같은 이름의 사당이 있다.
이곳 길상사는 사찰이지만
충북 진천의 길상사는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이란게 다른점이다.
진천의 길상사에 대해선 마니 알고 있지만
이곳 길상사는 잘 모른다.
그치만 평소 법정스님의 글을 마니 접하고해서인지
아님 길상사란 이름이 익숙해서인지
생소함은 없었다.
길상사가 탄생하게된 사연(?)
때마침 시간이 맞아서
절밥을 먹는 행운까지 누렸다.
별거없이 나물몇가지에 콩나물국 곁들인 비빔밥인데도
참 맛나게 먹었다.
길상사를 가기위해 4호선 한성대입구 역에서 내려 조금만가면
동원마트란 곳이 있는데
그 마트앞에서 길상사 셔틀버스가 있다.
이렇게 자상하게 시간표도 붙여 있구...
나올땐 시간이 잘 안맞아
날씨도 좋고 슬슬 걸어가자해서 걸었다.
더울땐 힘들었겠지만
날씨가 좋으니 걷는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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