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실마을

 

광양 매실마을

 

3월 10일 ~ 3월 19일까지 광양 매화축제가 열린다.

오늘 미리 다녀왔는데 매화는 아직 약간 덜 피었고

몇년전 갔을때보다도 오히려 풍성하지가 않았다.

주차장 등 조금씩 정비가 된거 같은데

점점 상업적으로 변화하는거 같아서 속상했다.

어디를 가든 장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다.

아래쪽 입구에서만 있었든거 같았는데

중간중간 판매물품이나 식당들이 즐비하다.

 

- 3월 14일 광양 매실농원에서 -

 

 

 

 

 

 

 

 

 

 

 

 

 

 

 

 

 

 

 

 

 

 

 

 

 

 

 

 

 

 

 

 

 

 

 

 

 

 

 

 

 

 

 

 

 

 

 

 

 

 

 

 

 

 

 

 

 

 

 

 

 

 

 

 

 

 

 

 

 

 

도착하여 일단 점심을 먹고서 돌아보기로 하고 식당을 찾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음식값이 너무했다.

다음부터는 차라리 편의점서 아예 김밥을 사가기로 했다.

제첩비빔밥을 먹었는데

15,000원이란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세상세상 그케 맛없는 비빔밥은 처음 먹어본듯.

대접에 밥과 비빕 재료들을 아예 같이 담아 나온다.

재료도 별게 없이 무생채만 많고

고추장도 뿌려서 나오는데 너무 짜디짰다.

커피 또한 비싸고

하물며 붕어빵을 팔던데 크기도 작은거였는데

한마리에 1,500원씩이나 한댄다.

우린 비빔밥만 먹고 주변 커피집에서 아.아 마셨는데..

에효  나가면 돈이다 돈... ㅋㅋ

맛있게 비싸믄 괜찮은데 이거야 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