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토로 만든 거울

2014. 2. 6. 23:43☆ 내 솜씨

 

 

 

 

 

 

 

결혼전 지점토 배울때 만들었던 거울.

파손되지 않았으니 걸었던 자리에 늘 있었다.

지점토가 한창 유행이었을때

퇴근길에 배우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오래 되니

이렇게 깨지고 떨어져서

조금은 밉게 변해 버렸지만

 

 

늘~

항상~

그곳에 걸려 있어 반갑고 그렇다.

 

 

세월의 흔적들...

 

 

 

처음 만들었을땐 참 깨끗하고 예뻤었는데

지금은 먼지도 많이 끼었고...

 

세월이 벌써 얼만데.

30여년쯤 된거 같다.

새삼 그때가 생각나서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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