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 남산구간을 걸어보고자 맘을 먹었는데

전철역에서 나와보니 때아닌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할수 없이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팔각정까지 갔다.

내린비로 인하여 온 세상엔 안개속에 잠겨 있는듯 뿌옇다.

그치만 나름 운치있어 좋기도 했지만 사진은 영 아닐세.

서울타워도 간신히 아래부분만 보여지고

걍 단풍든 모습을 담아보았다.

- 11월 16일 남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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