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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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당선후 첫번째로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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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많이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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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에 온통 태극기가 휘날리게

달이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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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기대했던 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다니

 

허무함을 느끼면서

당신이 던지고 간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오늘도 이렇게 슬픔을 참지 못해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생전에 남기신 빛나는 공훈은

무덤위에 남아있습니다.

 

당시의 명복을 축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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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내가 나라위해 사망한

사랑하는 남편을 그리며 지었나보다.

절절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부부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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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탓인지

분수대는 가동이 되지 않았다.

 

여름이면 뿜어대는 물줄기가

무척 시원해 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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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가보니 제일 쉬운방법이

9호선 동작역에서 내려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정문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