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시렁궁시렁 자식 노릇하기 (殘香) 2018. 5. 9. 16:53 孝 난 어제 효도도 못하고 효도만 받은 날이다. 내가 또 다른 나를 나무랐다. 쳇~ 아무 소용도 없는 일을 또 하고만 것이다. 자식 노릇도 부모 노릇도... 그저 대충 넘어가고 마는 이 불효의 자식 이 갑갑의 부모. 그래서 그냥 어서 지나가기만 바랬다. 참 못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