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殘香) 2011. 3. 9. 12:17

오늘도 바람이 분다.
봄은 봄인거 같아~
바람이 이케 부는거보니 말야.
바람에 머리 날리는거 빼고는
그럭저럭 
맞아줄만한데...
우짜동 봄바람은 
사람들에게 모두 비호감.... ㅎㅎ
먼지 날리니 더 그렇치.
삼실에 가만히 있으니
꽤 썰렁~
이따만한 난방기 다시 가동중.
이번주만 쌀쌀하고
따스한 날이 된다니 다행이야.
푸근한 나날 되시어요~